‘자녀-부모’ 소통해야 리터러시 교육 효과 높아
‘자녀-부모’ 소통해야 리터러시 교육 효과 높아 디지털 리터러시와 부모의 역할 그동안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또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주로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자녀의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을 온전히 함양하기 위해서는 가정 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조재희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부교수) 부모가 일정 수준의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추고 있어야만 가정 내 ‘돌봄’을 통해 ‘자녀의 미디어 리터러시 고양’이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결국, 부모에 대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동반되지 않고서는 진정한 의미의 유아·청소년 미디어교육은 어렵다.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기기의 이용은 이미 ‘편재성’으로도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2021. 4. 14.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