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우는 한 줄 (9월 2주차)
2016. 9. 16. 18:00ㆍ다독다독, 다시보기/읽는 존재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9월 2주차의 문장을 모았습니다.
인생은 더럽게 길어.
100미터 경주인 줄 알고 전력질주하다 보면 큰코다쳐.
아직 달려야할 거리가
무지무지하게 많이 남았는데,
시작부터 힘 다 쏟으면 어쩔 거야?
하야마 아마리『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중에서
이 세상 어떤 곳에서도
나만의 세상을 건설할 수 있다.
내가 여전히 어디로든 튈 수 있음을 믿는다.
박주영『백수생활백서』중에서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안은영『여자 인생 충전기』중에서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을 때 선명하다.
법정『버리고 떠나기』중에서
머릿속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문제는 바깥에서 오는 것이 아니에요.
파울로 코엘료『불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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