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추천 도서 –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구도 배제하거나

차별해서는 안 된다고 배우며 자랍니다.

 

하지만, 오늘날 사회 속에서

혐오와 차별을 쉽게 찾을 수 있고

그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문제는 이러한 혐오와 차별이

미디어를 통해 계속해서 확장되고

전파되고 있습니다.

 

실제 미디어를 통해

기회의 불평등, 젠더, 사회적 소수자, 인종 등에 대한

차별과 혐오의 표현을 쉽게 접하고 있으며,

우리는 무심코 그대로를 수용하고

현실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라, 웃고 보니 차별이네?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는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차별과 혐오의 표현을 설명하면서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수용력과

인권감수성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통해

미디어 속 차별과 혐오의 표현을 인식하며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힘을 기르고,

타인과 사회를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