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읽기 뉴스일기]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송크란 축제의 명암

2025. 7. 4. 10:00카테고리 없음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리터러시> 대학생 기자단 '미리프렌즈' 2기 박소민


 

안녕하세요~ 미리프렌즈 2기 박소민입니다 😆

그새 한 해의 절반이 지났는데요.

무더운 여름은 집 안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기계발에 힘쓰기 딱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송크란 축제 교통사고 관련 뉴스를

지인들에게 보여주고, 감상을 받아 보았는데요.

기사를 접한 여러 독자들의 반응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만약 뉴스 원문과 후속 게시물이 궁금하다면

⬇ 아래 글을 먼저 읽고 와 주세요 ⬇

 

https://dadoc.or.kr/3378

 

[뉴스읽기 뉴스일기] 송크란 축제에는 함성도 있지만, 비명도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대학생 기자단 '미리프렌즈' 2기 이민혁안녕하세요!미리프렌즈 2기의 첫 콘텐츠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6월 대학생 기자단​ '미리프렌즈' 코너에는미리프렌즈 친구들의 릴

dadoc.or.kr


지난 [뉴스읽기 뉴스일기] ‘송크란 축제에는 함성도 있지만, 비명도 있다’를 읽고 작성한 게시물에 이어, 뉴스 원문을 지인들에게 보여주고 감상을 받아보았다. 뉴스는 태국 최대 축제인 송크란 첫날과 이튿날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와 사상자 규모를 다루고 있다. 사고 원인은 주로 과속과 음주 운전이었고, 음주가 아닌 약물의 성분으로 인한 졸음 유발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나의 의견은 이미 게시물로 작성한 적이 있기에, 이번에는 친구와 가족 등 지인들에게 해당 뉴스를 전달한 뒤 다양한 시선에서 뉴스를 바라보고 싶었다. 인터뷰에 참여한 인원은 총 3명이며, 같은 20대 대학생 A, B와 40대 부모님 C를 대상으로 의견을 들어보고자 한다.

 


당신은 송크란 교통사고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송크란 기간 동안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가 많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은 지인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질문은 뉴스를 읽고 난 후의 간단한 후기와 본격적인 사고 관련 이야기로 구성했다.

 


Q. 뉴스를 읽고 난 후의 간단한 후기를 들려주세요.

 

A: 태국에 송크란이라는 축제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현지인들에게 굉장히 역사가 깊은 물놀이 축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규모가 커서 그런지 많은 사고가 난다는 점이 충격적이었다.

B: 축제는 즐기려고 하는 건데, 사고가 생기면 마음이 아플 것 같다. 태국 여행 시 송크란을 경험해 보고 싶었는데 고민이 된다.

C: 자녀가 있다 보니 젊은 친구들이 축제를 즐기다 사고를 당하는 점이 가장 걱정되었다. 사고에 앞서 철저한 안전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Q. 송크란 기간 동안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축제는 많은 인원을 수반하다 보니, 몰리는 인파와 그에 따른 교통량 증가가 한몫을 하는 것 같다.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오토바이 보급률이 높은 편이다. 자동차 사고도 물론 많겠지만, 그보다 운전자를 보호하는 범위가 적은 오토바이는 더 큰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B: 축제 분위기에 들떠서 술을 마시다 보면 가장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사고가 음주 운전이다. 맨정신이 아닌 상태로 운전을 하다 보면 충분히 본인도 모르게 규칙 준수에 소홀해지거나, 과속을 저지를 수 있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C: 해당 국가의 문화에 익숙한 현지인들도 피해를 보는데, 만약 관광객이라면 얼마나 혼란스러울지 상상이 안 된다. 평소보다 많은 현장 인력을 투자하는 것을 넘어, 강력한 안전 대책과 교통 통제가 필요할 것 같다.


Q. 해당 뉴스를 접한 뒤, 본인의 태도나 생각·행동에 변화가 생겼나요?

 

A: 뉴스에서 다룬 교통사고 문제를 접하고 나서, 만약 축제에 참여하게 된다면 재미와 함께 안전도 꼭 고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명심해야지 하면서도 잊어버리는 게 안전이라, 앞으로는 실생활에서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안전띠나 헬멧 착용 등에 더욱 신경 쓸 것 같다.

B: 사실 송크란 같은 해외 축제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하지만 뉴스를 읽고 나서부터는 무작정 축제를 즐기기보다 사전에 안전 수칙을 꼼꼼히 확인하고, 위험한 상황은 되도록 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음주 운전은 절대 사절이다.

C: 태국에 방문할 예정이 있다면 송크란은 한 번쯤 체험해 보면 좋을 문화인 듯하다. 다만, 사전에 아이들에게 교통안전과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SNS로 안전 캠페인을 확산시키면 그걸 본 사람들의 행동 변화로도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송크란 교통사고 관련 뉴스를 기반으로 지인들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며 한 사건을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었다. 인터뷰이들은 뉴스를 접한 뒤 공통적으로 안전을 향한 관심을 보였고, 저마다의 의견을 가지고 질문에 답했다. 나 역시 이전 게시물에서 여러 해결 방안을 고민했지만 결국 안전 문제와 인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안전을 중시하는 3명의 의견에 전부 공감할 수 있었다. 특히 20대 학생들과 달리 40대 부모님은 보호자로서 자녀를 먼저 떠올리며 사건을 바라본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뉴스를 읽고 생각을 나누는 행위는 배경도, 경험도 다른 서로의 세상을 넓혀줄 수 있는 값진 경험이다. 앞으로도 개인과 사회 모두가 안전을 우선시하는 문화를 지속해 나가길 바라며,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

 

 

 

 

참고 출처: 

 

https://v.daum.net/v/20250415143124586

 

태국 송끄란 축제서 교통사고로 100명 사망·752명 부상

송끄란 축제가 열린 이틀 동안 태국에선 교통사고로 100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지난 13일(현지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린 송끄란 축제 모습. /사진=로이터 태국 최대 축제인 송끄란 축제에서 이틀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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