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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에서 찾아본 ‘크리스마스’에 대한 재미있는 통계들






추운 겨울, 손이 꽁꽁 발이 꽁꽁 한다 할지라도 이 날만은 마음이 후끈해지기를 바라는 날, 바로 크리스마스입니다. 올해는 왠지 좀 조용한 것 같지만, 이즈음이면 시내 곳곳에는 화려한 트리와 조명들이 번쩍거리고 스피커에서는 흥겨운 캐롤이 울려 퍼집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연인이나 친구 혹은 가족들과 무얼 하며 지낼까?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기도 하고, 한편에서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도 늘어나곤 합니다.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이맘때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이색 통계들이 등장하는데요. ‘여름휴가 통계’, ‘빼빼로데이 통계’에 이은 3탄, 이번에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통계를 알아보려 합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신문기사에서 찾아본 ‘여름휴가’에 대한 재미있는 통계들 (바로가기
▶ 신문기사에서 찾아본 ‘빼빼로데이’에 대한 재미있는 통계들 (바로가기)

 



크리스마스에 가장 원하는 선물은? “선물 상자? 만원짜리 가득 채워줘!”

크리스마스하면 선물을 빼놓을 수가 없죠? 아이들은 잠들기 전 머리맡에 커다란 양말을 놓아둘 테고 연인들은 서로에게 무엇을 선물해줄까?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올해는 압도적으로 기프트 카드나 상품권 등 ‘현금류’가 1위로 선정됐습니다. 

리서치패널 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에서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25,538명에게 물어본 결과 그 중 50.7%(12,960명)가 이같이 답했습니다.




2위로는 13.4%(3,421명)의 지지를 얻은 장갑과 목도리 스웨터 등 ‘방한용품’이 차지했고요, 3위에는 ‘기타’라는 응답이 9.0%(2,437명)였습니다. 3위를 차지한 '기타'는 시대가 변함에 따라 맞춤형 선물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일 것으로 풀이되고 있는데요. 
이어 4위에는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식사’가 6.6%(1,690명)을 차지했고 공연티켓과 직접 만든 케이크 그리고 마음이 담긴 카드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올 크리스마스는 정말 가족과 함께?!

이번 크리스마스가 주말과 겹쳐서일까요? 이전에는 장거리 해외여행을 원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올해는 많은 이들이 공연을 보거나 혹은 레지던스 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1인당 크리스마스 예상 지출 비용이 얼마냐는 질문에는 10명 중 5명이 최대 10만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예전에 비해 금액이 확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만큼 경기가 어려워졌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를 누구와 함께 보낼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예상을 깨고 절반 이상이 가족이라고 답했습니다. 무려 52.4%나 차지했는데요, 아마도 휴일이 짧은 만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뒤를 이어 ‘연인과 함께’ 보내겠다는 사람은 21.3%를 차지했고요, ‘친구나 지인’은 13.4% 그리고 케빈과 함께 ‘나홀로’ 보내겠다는 사람은 11.4%로 꽤 높은 비중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아이유, 송중기 


<이미지 출처 : 서울신문> 
 

온라인 리서치 기업 두잇 서베이에서 네티즌 2,00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을 조사한 결과 삼촌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가수 아이유와 청순꽃미남 배우 송중기가 1위에 선정됐습니다.

아이유와 송중기는 각각 23.2%-15.4%의 지지를 받았고, 2위에는 김태희와 원빈이(13.4%-10.1%), 3위는 이민정과 이승기(10.2%-8.5%)가 차지했습니다. (관련기사 보기)

1위를 차지한 아이유와 송중기는 모두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요, 올 크리스마스에는 멋지고 섹시한 스타들 보다는 여동생, 남동생 같은 상큼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연예인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한편 함께 여행가고 싶은 연예인에는 2PM의 멤버 닉쿤이 1위를 차지했고, 2위에는 장근석, 3위에는 이민호 등 아이돌 스타들이 높은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이 밖에도 유재석과 이수근 등 개그맨들도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솔로들 1년 중 가장 외로운 날 “애인 생길 때까지 무한 소개팅!”




크리스마스가 되면 온 세상은 마치 연인들을 위해 생겨난 것 마냥 커플들을 위한 이벤트나 선물 공연 등으로 가득한데요, 그래서일까요? 소설데이팅 ‘이음’에서는 20~30대 싱글 남녀 1,400명을 대상으로 ‘1년 중 가장 외로움을 느끼는 날’을 조사한 결과, 전체에서 81%인 1,134명이 크리스마스를 가장 외로운 날로 꼽았다고 해요. 

또한 솔로들에게 올 크리스마스에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는 남성의 87%와 여성의 68%가 ‘애인과 알콩달콩 보내기’를 선택했고, 크리스마스까지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는 남성의 55%와 여성의 33%가 ‘애인 생길 때까지 소개팅‘을 선택했습니다. 역시 크리스마스는 가족보다는 연인과 함께 보내야 한다는 생각이 압도적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연인이 있다는 가정하에 싱글 남녀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무엇일까요? 남자는 ‘직접 짠 목도리와 스웨터’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여성은 ‘주얼리 또는 액세서리’를 많이 선택했습니다. 실제 애인이 있는 사람들과는 약간 상반된 결과가 나와 더욱더 재미있는 통계였는데요. 

최근에는 싱글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나 파티 등 행사들이 많아지고 있어 ‘솔로’라고 해 상심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주말과 겹친 크리스마스라 많이 아쉽지만, 많은 분들이 친구 또는 가족, 연인들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 


ⓒ다독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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