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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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활동, 착한 수익 '코즈 마케팅'
[요약] 제품 판매=기부,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마케팅.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을 소개합니다. ‘코즈 마케팅’이란 원인, 이유를 뜻하는 ‘코즈(cause)+마케팅(marketing)’의 합성어로 일명 ‘착한 소비’로 불립니다. 코즈 마케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oope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이 중요해지면서 나타났습니다. 제품 판매와 기부를 연결하는 게 코즈 마케팅의 주요한 특징입니다. 소비자가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면 기업이 특정 대상에 돈이나 물건을 기부하는 형태가 가장 기본적입니다. # 기업의 ‘수익’과 ‘공익’ 두 마리 토끼 잡기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자유의 여신상 복원 프로젝트’ 최..
2016.05.17 -
언론진흥재단의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
한국언론진흥재단 뉴스빅데이터팀 김수지 사원의 글입니다. '카인즈'에서 '빅카인즈'로 진화 수초 단위로 뉴스가 소비되는 미디어 환경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99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뉴스 데이터베이스 카인즈(KINDS)는 다소 모순적인 존재였다. 카인즈의 가치는 ‘실시간성’에 있는 게 아니라 수년간 켜켜이 쌓여온 기사들의 ‘역사성’에 있다. 하지만 속보기사 일변도의 환경에서, 그리고 오래된 뉴스는 읽히지 않는 미디어 환경에서 과연 카인즈의 과거기사가 어떤 가치를 지닐 수 있을까?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은 이런 배경에서 시작됐다. 우리는 카인즈의 뉴스를 분석이 가능한 ‘빅데이터’의 일종으로 보고, ‘분석 가치’를 부여해 뉴스 콘텐츠를 다시 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 현재 뉴스 빅데이터 분..
2016.03.28 -
연말의 따뜻한 나눔, 우리나라 기부 문화 살펴보니
요즘 거리를 걷다보면 반가운 모습이 눈에 띕니다. 바로 ‘구세군 아저씨’인데요. 빨간 코트와 빨간 냄비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고사리 손으로 천 원, 이천 원씩 기부를 하는 아이들을 볼 때면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며칠 전 익명의 후원자가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에 1억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 후원자가 구세군 모금 계좌로 이체한 금액 중 역대 최고액이라고 하는데요. 구세군 측은 익명의 후원자를 찾으려 노력했지만 누구인지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말이 되면 따뜻한 나눔을 베푸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나눔 행렬 덕분에 겨울이 무척 따뜻하게 느껴지는데요. 오늘은 연말이면 찾아오는 따뜻한 나눔, 기부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기부자들의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
2013.12.20 -
기부도 개성시대, 스마트하게 기부하는 방법 알아보니
요즘 현대인들 일상에서 하루 종일 손에서 놓지 못하는 존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사회적 문제로도 떠오른 ‘스마트 폰’인데요. 24시간 일상에서 가장 나와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스마트 폰은 이 때문에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지만 제2의 신분증이 될 만큼 자신의 성향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출처-서울신문] 스마트 폰 안에 깔려있는 어플들의 내용만 살펴봐도 휴대전화 주인의 취향과 개성을 금방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음악 취향부터 관심사까지 어플 종류들로 고스란히 파악이 되지요. 그런데 이제는 기부활동까지 스마트 폰을 살펴보면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부도 스마트하게 하는 오늘 날의 기부 방법 살펴볼까요? 기부활동의 새로운 메카 소셜 기부(social donation) 소..
201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