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의 꿈 탐색법은?
20대 ∙ 대학생 ∙ 청춘 이런 단어들은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밝고 명랑하고 희망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언젠가부터 이런 단어들을 우리 20대 대학생들에게 적용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이 되면 애인도 만들 수 있고, 너 하고 싶은 것 다 할 수 있어’라는 부모님의 말씀이 이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사회가 된 듯 합니다. 오히려 대학 입학과 동시에 꿈을 잃고 자신감을 잃어가는 것이 지금의 대학생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아픈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을 위해 4번째 강연자로 김난도 교수가 나섰습니다. 김난도 교수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통해 힘들어하는 젊은이를 위한 희망 레시피를 전했는데요. 현장 등록을 위해 긴 줄을 선 학생들을 보며 인기를 실감할 수 있..
2011. 4. 13.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