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가치관의 차이, 영화 '위아영(While We’re Young)'에 나타난 힙스터
현재 상영중인 영화 위아영(While We’re Young)을 봤습니다. 관객이 몰려드는 같이 화려한 추격신의 영화는 아니지만 젊음과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문화현상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이야기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중년 부부인 조쉬(벤 스틸러)와 코넬리아(나오미 왓츠)에게 집중됩니다. 이들은 우연을 가장해 접근한 젊은 힙스터(Hipster) 커플인 다비(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제이미(아담 드라이버)의 영향을 받아 다시 20대로 돌아간 듯 활력 있고 재미있는 일상을 보내게 됩니다. 중년 부부와 젊은 힙스터 부부가 보여주는 삶과 가치관의 차이에 주목하는 것이 영화의 묘미이고 오늘 이야기할 부분인데요. 누군가에게는 생소할 힙스터에 대해 제대로 이..
2015. 6. 8.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