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해도 스토리텔링의 본질은 즐거움
오선민, 조희형 이화여대 프런티어 저널리즘스쿨 [요약] SDP 2016의 저널리즘 특별 세션 '스토리텔링의 진화', 그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스토리텔링의 길을 찾고 있었다. #스토리텔링의 미학 파쉬나-코타스는 뉴욕타임스에서 VR 저널리즘을 선보였고, 쉐이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을 써 5,000만 명이 넘는 팔로어를 모았다. 메츠는 1시간짜리 탐사 다큐를 2분짜리 SNS 동영상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들 역시 스토리텔링에 관해선 기어리의 생각과 궤를 같이 하고 있었다. 세션 시작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쉐이는 “롱폼과 숏폼을 떠나, 사람들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어딘가로 여행하고 싶어 하고 즐거워지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세션이 끝나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기어리는 이를 “스토리텔..
2016. 7. 13.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