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점정, 저널리스트라면 데이터 그래픽으로
출처_ flickr by david 중요한 일의 마지막 마무리를 해 넣는 것을 화룡점정(畵龍點睛)이라 부릅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을 마무리함으로써 일을 완벽하게 마친다는 뜻이죠. 그런데 와튼 비즈니스 스쿨에서 조사한 결과 1986년보다 현재의 인간은 5배 이상의 정보를 접촉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숫자로 표현하면, 하루에 사람들은 일과 놀이를 통해 뇌에서 34GB의 정보를 소비하는 것이죠. 한 편의 영화가 거의 2GB이니 하루 동안 영화 17편에 해당하는 정보를 받아드리고 있는 셈입니다. 거의 쉴 틈을 주지 않고 정보가 빼곡하게 들어오고 있는 것이죠. 그만큼 우리 감각기관이 역할을 마무리하고 쉴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이젠 감각기관에도 쉴 수 있는 여유를 주어야겠죠?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
2014. 8. 14.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