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송곳'을 통해 본 우리의 노동현실
지난 달 24일부터 Jtbc에서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6회째 방영되고 있습니다. 은 온라인상에서 ‘꼭 봐야할 드라마’ 혹은 ‘안보면 후회할 드라마’ 로 꼽히며 명품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죠. 드라마 검색 순위와 드라마 화제성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을 정도로 드라마 에 대한 관심이 큰 편입니다. “패배는 죄가 아니다. 우리는 벌 받기 위해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드라마 에는 매 해 시청자의 허를 찌르는 명품 대사들이 등장합니다. 어쩌면 당연시 되었기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사회적 대우와 차별들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안겨주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5회에서 구고신이 내뱉은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패배는 죄가 아니다. 우리는 벌 받기 위해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
2015. 11. 2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