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신속하고 빠르게! 우리에게 배달문화란?
“치킨 먹는 날이 네 생일” 이 한 문장에 얼마나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는지! 버스 정류장에 광고로 실린 것을 보며 웃음이 피식 났습니다. 특별한 날에 치킨을 먹는 것이 아니라 치킨을 먹는 날이 특별한 날이라는 위 문구는 어이없으면서도 이상하게 웃음을 유발합니다. 이외에도 ‘다이어트는 뽀샵으로’, ‘넌 먹을 때가 제일 예뻐’ 등 음식을 먹어도 자책감이 들지 않게 하는 카피를 여기저기서 보셨을텐데요. 여성들이 가장 많이 공감한다는 위 광고는 국내 1위 배달앱으로 우뚝 선 배달의 민족 광고입니다. 배달 없인 못 살아 정말 못 살아! 우리에게 배달 문화는 그야말로 축복입니다. 전화로 주문하던 방식에서 이제 모바일을 통한 ‘배달 앱’의 등장으로 더 손쉽게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데요. 집에서는 물론 사방이 탁 트인 ..
2015. 5. 21.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