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베스트셀러 (5월 3주)
이번 주 베스트셀러 순위 역시 지난 주와 비슷한 차트를 보여줍니다.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는 13주 연속 정상을 달리고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야마구치 마유의 『7번 읽기 공부법』, 신영복 작가의 신간 『담론』이 그 뒤를 이어갑니다. 종합 5위를 차지한 리안 모리아티의 『허즈번드 시크릿』은 소설 분야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책은 남편이 남긴 편지 한 통이 불러온 파장을 수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실리아, 사랑하는 남편과 소울메이트 같은 사촌이 서로 사랑에 빠졌다는 고백을 듣게 되는 테스, 30년 전 살해당한 딸의 범인을 잡지 못해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레이첼까지 세 명의 인물의 사연이 교차되는 옴니버스 형식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교보문고 2..
2015. 5. 27.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