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책 읽기, 도서관이 도와줄게요!
이혜인, 2016 다독다독 기자단 [요약] 지난 5월 19일과 20일, 숙명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밤샘 책 읽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현장을 찾아, 밤샘 책 읽기 행사 참가자 2명과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 학기 중에는 빈자리를 찾기 힘든 대학교의 도서관. 특히 시험 기간에는 밤새워 공부하느라 바쁜 대학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자연스레 도서관의 의미도 책을 읽는 곳에서 공부하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학생들에게 밤샘공부는 정말 흔하디 흔한 일상인데요, 그렇다면 밤샘 독서는 어떨까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2014년도 통계에 따르면 대학도서관의 재학생 1인당 대출 도서 수는 평균 7.8권이라고 합니다. 1달에 불과 1권도 읽지 않는 셈입니다. 게다가 재학생 202만 3000명 중 책을 한 번..
2016. 7. 1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