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본에서 자유로운 ‘작지만 바른 언론’
[요약] 기존 언론사의 운영 방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모델을 가지고 언론계에 신성한 바람을 일으키는 신생 언론사들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매출 양대 축 중 하나인 광고를 과감히 거부하고 뜻을 함께하는 시민들의 후원 등을 통해 ‘작지만 올곧은’ 언론사를 만드는 이들을 소개합니다. #비영리 언론, 기성 언론의 대항마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비영리 언론으로는 뉴스타파, 팩트올 등을 꼽을 수 있다. 뉴스타파는 지난 2012년 1월 한국 언론의 고질적인 병폐인 정파주의와 상업주의를 배격하고 진실 규명을 위한 탐사 저널리즘 구현을 목표로 탄생했다. 탐사 저널리즘을 무기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한편 특권과 반칙, 차별 등을 들춰내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게 뉴스타파의 설립 목적이..
2016. 12. 1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