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에서 배우는 ‘대학생 새학기 증후군’ 극복법
전쟁 같은 수강신청 기간이 지나고 3월 4일 드디어 긴 겨울 방학의 종지부를 찍는 개강 날이 찾아왔습니다. 다들 들뜬 마음으로 새 학기를 맞이하셨겠지만, 주변 친구들을 살펴보면 막상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처음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 친구들은 새 친구 사귈 걱정으로. 졸업을 앞둔 친구는 취업걱정으로. 그리고 군대 제대 후 복학하는 친구들은 다시 학교에 적응할 걱정으로 학교 가기를 많이 두려워합니다. 마냥 기분 좋은 설렘으로 마음이 부푸는 개강 날이 기다려지는 것이 아니라, 한치 앞을 모르는 학교생활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바로 새학기 증후군입니다. 새학기 증후군이란 새로운 환경에서 나타나는 부적응 양상으로 새로운 환경과 조화로운 관계를 이루지 못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전까지는 보통 처음 학생..
2013. 3. 4.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