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샌디로 오바마 지지율 상승, 그 이유 사례로 살펴보니
미국 대선의 날이 밝았습니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민주당 오바마의 재선이냐 공화당 미트 롬니의 정권 탈환이냐로 미국 대선은 후끈 달아올랐는데요. 최근 미국 대선에 무엇보다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사람이 아닌 허리케인이었습니다. 미국 대선을 1주일 남기고 불어닥친 역대 최악의 허리케인 중 하나인 ‘샌디’가 미국 북동부를 강타했었죠. ‘잠들지 않는 도시’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뉴욕은 정전사태에 빠졌고 125년만에 뉴욕증권거래소가 이틀 연속 휴장하는 등 피해도 역대 최악이었습니다. [출처-서울신문] (전략) 사진은 허리케인 샌디가 맹습을 하고 지나간 맨해튼의 야경을 공중에서 촬영한 것인데, 전기가 끊기지 않은 맨해튼 위쪽 지역과는 달리 유명한 ‘배터리 파크’를 포함한 맨해튼 아래 지역이 모두 전기가 나간 채 암..
2012. 11. 6.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