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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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공식’이 존재한다?
마케팅과 세일즈는 안 친하다? 사회인이라면 ‘마케팅’과 ‘세일즈’라는 단어를 안 들어봤을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정확하게 마케팅이 무엇이고 세일즈가 무엇인지 이야기할 수 있으신가요? 세일즈는 간단합니다. 보통 영업이라고 하지요? “고객을 찾아가 파는 것” 정도가 적당한 대답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마케팅은 무엇일까요? 이 지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뜻 대답하기 어려워합니다. 마케팅은 뭘까요? 홍보? 물론 홍보가 중요하지요. 하지만 홍보는 어디까지 마케팅의 한 부분입니다. 시장조사? 물론 시장조사가 필요하지요. 하지만 시장조사도 역시나 마케팅의 한 부분입니다. 마케팅은 무엇일까요? 공부할 마음 먹은 사람은 마케팅 서적을 사서 읽어보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엄청난 전문 용어에, 이론에, 원리가 어쩌고저쩌..
2016.01.07 -
광고주 관점에서 본 네이티브 광고 활용과 효과
*위 내용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에 실린 박에델만코리아 박하영님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지난 8월 20일 ‘한국형 네이티브 광고의 모색’을 주제로 허핑턴포스트에서 네이티브 애드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네이티브 광고’라고 규정한 매체 상품들이 본격적으로 집행된 지 1년여 남짓한 시점에서 네이티브 광고의 효과에 대한 광고주들의 관심이 드러난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티브 광고를 거론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부분은 배너 광고의 몰락입니다. 이로 인한 디지털 매체 물량을 소화하기 위한 광고주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에 급감하는 배너 광고의 클릭률 대비 네이티브 광고의 효율적인 광고 효과, 자연스러운 소비자의 관심 유도 및 긍정적인 태도 형성 등은 분명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 일반적으로 네..
2015.10.30 -
빅데이터 활용, 소비자 플랫폼이 대세 2
*위 내용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에 실린 신동희 / 성균관대 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 교수님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데이터 저널리즘이나 디지털 저널리즘, 모바일 저널리즘 등이 근자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으며 추진되어 왔고 과연 어떤 구체적인 모델로 나타나며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들 저널리즘의 형태들이 이전까지는 전통 언론매체의 부수적 현상으로 인식됐으나 앞으로는 하나의 게임체인저(Game Changer) 혹은 룰세터(RuleSetter, 규칙 제정자)로서 시장의 판도를 주도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 과정에서 파괴적 혁신을 통한 기존 영역과의 마찰도 예상됩니다. 컴퓨테이셔널 저널리즘 몇 년 전부터 하나의 막연한 대안으로서 거론되던 컴퓨테이셔널 저널리즘이 최근에는 학계와..
201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