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사진으로 본 숭례문 화재부터 복원까지
우리나라 국보 1호, 숭례문이 드디어 지난 주말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5년 3개월 만에 그 모습을 공개한 숭례문. 정부는 문화융성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전통기법에 따라 일제강점기에 훼손되었던 부분도 완벽하게 복원되고, 오랜 시간 기다려온 국민 앞에 그 웅장한 자태를 뽐냈습니다. 오늘은 숭례문 화재로 인한 소실부터 복구까지 ‘보도사진’으로 살펴볼까 합니다. [출처-서울신문] 2008년 숭례문 화재 사건은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 모두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불길이 휩쓸고 간 자리에는 숭례문의 앙상한 뼈대만 남았었지요. 숭례문 화재가 일어난 후에야 뒤늦게 소홀한 문화재 관리와 정책이 지적되었고, 잃어버린 숭례문을 되찾기 위해 복구 작업이 시작되었지요. 200..
2013. 5. 7.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