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책 읽기 가장 좋은 휴양지는 어디일까?
많은 사람들이 가을을 독서의 계절로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여름이 책 읽기에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굳이 계절을 가려서 책을 읽는 사람들은 많지 않겠지만 책을 읽기에 적당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느 장소에서라도 책을 읽게 되니 책을 읽을 계절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또 그럴 필요도 없죠. 우리나라도 독서인구가 늘어나 전철이나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사람들도 책을 많이 읽습니다. 물론 비행기나 선박을 이용해서 여행하는 동안에도 지루함을 이기기에 책을 읽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죠. 여행을 하다보면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에서 차를 기다리면서도 책을 펼친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책은 우리들 가까이 머물고 있습니다. 이제 휴가철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산과 바다를 찾아서..
2011. 7. 14.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