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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대전>에서 그들의 기억 한 켠을 공유하다
김우주, 2016 다독다독 기자단 [요약] 2016년도 어느새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올 한해는 기억해야 하는 일들도, 기억하고 싶은 일들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은 어떤 일을 그들의 머리와 가슴에 담아두고 있을까요?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한 KYMF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대전)에서 각종 미디어로 남겨진 그들의 기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청 및 서울시민청에서 ‘제16회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대전 (KYMF)’이 개최되었습니다. ‘기억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영화와 광고,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사진 등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이 행사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대부분 청소년 행사의 ..
2016.12.26 -
영드의 미국 습격
세계 방송산업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 때아닌 영국 드라마의 열풍이 세차게 불어닥치고 있습니다. “다운튼 애비(Downton Abbey)”라는 영국 귀족과 그 하인들 이야기를 다룬 시대극의 시청자가 무려 1,020만 명에 이르렀고, 다운튼 애비 페이스북 페이지의 팬이 이미 2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더군다나 함께 방송을 보며 파티를 하는 컬트팬들도 생겼고, 티셔츠, 인형, 차 등 관련 상품은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미국 공영방송 PBS에서 방송되는 간판급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아워”(NewsHour)의 시청자가 270만 명인 것을 고려하면 굉장히 놀라운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운튼 애비 이외에도 PBS에서 크게 흥행한 “셜록”(Sherlock, 410만 명), “미스터 셀프리지”(Mr..
201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