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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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틈틈이 하는 영어 공부법
영어를 공부하면서 영자신문을 읽는 것은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합니다. 물론 영자신문을 읽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영어를 모든 방면에서 잘 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초중급 단계를 넘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어떤 학습자는 상대적으로 빠른 시간에 기본적인 문법과 단어를 습득하여 영자신문을 이해하는 수준에 도달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요? 그리고 이렇게 어학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사실 같은 시간을 투자해 외국어를 배우더라도 더 많은 내용을 소화하고 빠른 시간 내에 많은 단어와 표현을 암기해서 실제 활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사람들의 특징을 정리해서 일반적인 학습자가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2014.05.02 -
영어 고민, 책으로 고수들의 공부법을 훔쳐라
알다시피 대한민국의 ‘영어사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된 영어공부는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을 지나고 대학에 진학하고 사회에 나가서까지도 우리의 발목을 붙들고 놓아줄 생각을 안 하지요. 요즘은 영어유치원, 영어로 배우는 태권도나 영어체험학습, 영어골프연수, 영어커피숍까지 성황이죠. 하여튼 대한민국이라는 땅에서 ‘영어’가 포함된 모든 메뉴는 사시사철 호황인 것 같네요. 영어는 언제부턴가 이 땅의 새로운 권력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영어양극화 현상 역시 매우 심각한 수준이지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현재 우리나라의 영어 사교육 시장은 몸집이 비대해져 연간 10조 원까지 불어났다고 합니다. 이는 전체 사교육비의 약 33%를 차지하는 수준이기도 하고요. 오늘날 한국인에게 있어서 영어는 ..
201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