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신문 기사와 영어 실력의 관계
양승진, 코리아헤럴드 기자·주니어헤럴드 에디터 [요약] 공부에는 끝이 없다고 합니다. 제대로 하려고 하면 영원히 해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영자신문 읽기를 본인이 영어를 잘할 때까지 미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영자신문은 영어 달인이 되고 나서 읽는 자료가 아니라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 가는 자료이자 도구입니다. “나는 영어를 잘 못 하니까 영자신문 읽기는 너무 이르다.”라고 생각하기 보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이제부터 영자신문을 읽고 활용해봐야지.”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영어와 영자신문의 관계는 어떨까요? 일단 영어로 작성된 기사이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관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영어가 모국어인 국가에서는 언어적인 측면보다 글쓰기, 특히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
2016. 10. 3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