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베스트셀러<6월 1주> 스칸디나비아식 유머가 터진다! 『오베라는 남자』 종합 7위
7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한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를 비롯해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신영복의 『담론』과 같은 인문서가 인기를 끄는 한 주입니다. 또 해외 저자들의 소설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차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새로 진입한 도서가 눈에 띕니다. 스웨덴의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장편소설 『오베라는 남자』가 종합 7위에 오르며 선전 중입니다. 책은 블로거였던 저자를 일약 스타 작가로 만든 데뷔 소설로, 인구 9백만의 스웨덴에서 7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작품입니다. 스칸디나비아식의 유머가 담긴 이 책은 독일, 영국, 캐나다 등 유럽 각지에서 인기를 끌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내용은 이웃집에 이사 온 30세 부부와 어린 딸들에게 까칠한 이웃 아저씨이지만..
2015. 6. 1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