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대한민국 미디어 리터러시]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급증,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필요
청소년 10명 중 2명은 오픈 채팅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1)에 따르면, 19.6%가 ‘온라인 그루밍’ 범죄의 통로인 오픈 채팅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오픈 채팅 경험이 있는 청소년 중 75.4%는 낯선 타인으로부터 개인톡을 받아본 적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온라인 그루밍’은 온라인 공간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허위된 신뢰관계를 형성하여 유인하고 만남이나 성적 행위를 시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픈채팅과 더불어 익명계정 역시 많은 디지털 성범죄자들이 아동·청소년들과 접촉하는 통로입니다. 하지만 전체 청소년의 16.3%, 특히 여자 청소년의 21.7%가 익명 계정을 보유하고 사용한 경험이 있었으며, 남자 청소년의 16.6%는..
2022. 11. 9.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