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다시보기] ‘기후 위기’, 출입처 상관없이 모든 기자가 다뤄야
기후 보도의 질적 성장을 위한 대안 ‘기후 위기’, 출입처 상관없이 모든 기자가 다뤄야 최우리 (한겨레신문 기자) 8월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와 9월 태풍 힌남노에 의한 포항 지역 침수 피해 등 이제 우리나라에서 기후 위기, 기후변화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이러한 재난 상황을 신속히 보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시급하고 필요한 보도는 기후 위기의 원인과 대응 방법 등에 대한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보도일 것이다. 기후 보도의 한계점과 대안을 현직 기자의 목소리로 소개한다. 는 2020년 4월 한국 언론 최초로 신문사에 기후변화팀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후 , , , , 등에서 순차적으로 기후와 환경을 다루는 팀이 따로 꾸려졌다. 그동안 언론사가 집중하지 않았던 기후 관련 보도를 전담해 이어갈 수 있는..
2022. 12. 26.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