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일제강점기의 잔재
[요약] 평소 응원을 위해 외치는 ‘파이팅’(Fighting). 이 말이 일제강점기의 잔재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일상 속 모르고 지나쳤던 일제강점기의 잔재를 소개합니다. #일제의 잔재 ①언어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유치원. 유치원에도 일제강점기의 잔재가 남아있습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유치원’이라는 단어입니다. ‘유치원’은 독일어 ‘Kindergarten'(어린이들의 정원)을 일본 조어 방식에 따라 번역한 표기로 중국은 해방 직후 명칭을 ’유아원‘으로 바꿨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사용 중에 있습니다. 교장 선생님의 ‘훈화’와 졸업식 ‘회고사’도 일제의 흔적입니다. ‘훈화’는 상사가 부하에게 ‘훈시’한다는 일제 강점기의 군대 용어이며, ‘회고사’는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용..
2016. 8. 22.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