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박범신이 청춘에게 말하는 ‘읽기 습관’
“책 속에 길이 있다” TV와 인터넷에 둘러싸여 생활하다 보니 잠시 잊고 지낸 격언이 아닐까 하는데요. 책보다 TV를 먼저 접하는 시대, 명사의 읽기 비결을 나누며 읽기문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보고자 마련된 독(讀)한습관이 지난 21일 전주에 상륙했습니다. 4교시를 맞는 이번 강연은 소설가 박범신씨가 연사로 나섰는데요. 박범신 작가의 부탁으로 무대의 조명은 끄고 객석의 불은 켜 더욱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전주의 청년들을 사로잡았던 이번 강연을 들여다볼까요? 모든 청춘에겐 성공의 에너지가 있다 박범신 작가는 모든 청춘은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며 자신을 빛내는 젊음 이라는 에너지를 인지하는 것을 행복의 첫 번째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자신 안에서 빛나는 청춘의 빛을 따라가다..
2013. 9. 3.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