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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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환경변화에서 직장인들이 살아남기 위한 현명한 방법은?
독서의 생활화가 중요하며, 글로벌경쟁시대 필수적인 요소라는 점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독서경영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책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이나 정보 등을 토론하고 공유하면서 새로운 정보를 축적해 개인의 발전이나 기업의 성장에 활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독서경영이 등장하게 된 배경을 몇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하고 있다는 겁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2006년)”를 보면 새로운 신조어가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압솔리지(Obsoledge)라는 단어입니다. 이것은 쓸모없는 지식 또는 낡은 지식이라는 뜻인데요. obsolete(시대에 뒤떨어진, 폐물)와 knowledge(지식)가 결합된 신조어입니다..
2011.11.25 -
아이를 리더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은?
이 책은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양육법’이란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 자녀들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한 교훈을 주는 책이다. 우리 부모들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도 알려져 있어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기회 있을 때마다 우리의 예를 이야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뉴스를 통해 접했던 카이스트 로봇영재의 죽음과 연이어, 학생들의 극단적인 행동은 우리의 자화상을 보는 듯해 부끄럽기까지 했다. 왜 미래의 우수한 인재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는 없었을까? 이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게 과연 누구일까? 부모가 먼저 깊은 생각과 반성을 해야 할 것이고, 또한 사회가 반성을 해야 될 것이다. 서열화 되어있는 학력구조가 이들을 몰아냈고, 아이의 자존감이 무너지게 만들었기에 이런 결과가..
2011.09.21 -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로 본 말의 중요성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는 우리가 습관적으로 하는 ‘말’ 속에 숨어 있는 의미와 생활 속에서 던지는 말의 효과에 대해 정리한 책으로, 긍정적인 말과 적극적인 표정을 만들어 볼 것을 권하고 있다. 말과 표정이 운명을 만든다는 사실이 바로 이 책의 핵심 주제이다. 이 책은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말을 바꾸면 인생이 변한다”는 주제요, 2장은 “행복을 말하면 행복해 진다”는 주제이다. 3장은 “덕담은 돈보다 더 귀하다”라는 주제이고, 마지막 4장은 “성공한 사람의 언어 습관”이란 주제로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보통의 사람은 하루에 5만 마디의 말을 한다고 하는데, 그 중 정성스럽거나 소망이 담긴 말은 10퍼센트 안팎이라고 한다. 그 외에는 대부분 무의미하거나, 부정적이고 비난하는 ..
2011.09.07 -
정주영, 이병철, 워런 버핏의 공통점 ‘리딩으로 리드하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서평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 이지성씨가 저자인 『리딩으로 리드하라』는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이란 부제가 붙어 있다. 아인슈타인, 처칠, 에디슨이 사고뭉치에서 위대한 천재로 탈바꿈한 비결은 뭐였을까? 또한 둔재들만 가던 삼류 학교 ‘시카고 대학’이 노벨상 왕국이 된 사연은 과연 뭘까? 그리고 카네기, 워런 버핏, 이병철, 정주영이 황금 손이 될 수 있었던 밑바탕과 알렉산더 대왕, 세종, 정조 등 희대의 국가 경영자들의 공통점은 어디에 있을까? 이 모든 것의 해답이 바로 인문고전 독서에 있다. 0.1퍼센트(%)가 세상을 지배할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인문학에 빠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인문고전은 인류의 역사를 새로 쓴 진정한 천재들..
201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