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년 된 글쟁이’를 바꾼 힘-창조적 자신감
*위 내용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에 실린 매일경제신문 모바일부 기자 / 손재권님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지난 5월 워싱턴 D.C.에서 열린 2015 세계신문협회총회 현장. 개막 1일차 기조연설자로 마틴 배런 워싱턴포스트 편집국장과 스티븐 힐스 워싱턴포스트 사장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마틴 배런 국장은 “디지털화는 거부할 수 없는 핵심 이슈다. 뉴스룸도 기술 변화에 맞춰서 변화해야 한다. 디지털 뉴스 수익률 성장이 폭발적이기 때문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스티븐 힐스 사장도 “제프 베조스가 인수한 뒤 그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우리는 저널리즘이 있다. 기술 회사와 경쟁은 어렵다. 우리가 디지털 기술로 전환하는 데 베조스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제프 베조스 효과 사실 올해 세..
2015. 9. 14.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