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저작권 포기 운동, 대학가 봄바람 될까?
어려운 입시와 허리가 휘는 등록금을 내고 드디어 대학에 입학! 이제 대학 생활의 낭만을 즐기고 열심히 공부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웬걸, 난관이 하나 더 남아 있었네요. 바로 교재 값입니다. 시간표 맞춰 전부 다 사자니 교재 값만 학기에 2~30만 원이 넘어가게 생겼어요. 결국 친구들과 십시일반 돈을 모아 교재를 사서 복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녹록치 않게 되었습니다. 최근 대학을 상대로 저작권 소송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죠. 이를 둘러싸고 많은 논의와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학가의 저작권 분쟁 실태와 대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출처-서울신문] 대학가 저작권 비상 사태! 올 2월 저작권 강화로 대학가에서 공공연하게 묵인 되어 온 교재 복사, 동영상 상영 등 강의를 위한 행동..
2013. 3. 5.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