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정보로 바뀌게 될 세상이 무서워요
성남 삼평중 ‘청소년 저널리즘반’ 활동 “지금의 뉴스 플랫폼은 너무 많은 뉴스와 어뷰징 뉴스로 혼잡해” 있으며, 따라서 앞으로는 “개인별로 맞춤 뉴스를 필요로 할 것.” 꽤 전문적으로 들리지만 이 말은 미디어 비평가가 아니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받은 어느 ‘중학교 1학년생’의 날카로운 분석이다. 꽤나 매력적인 삼평중 동아리 ‘청소년 저널리즘반’의 수업 속으로 들어가본다. 글 조혜영 (미디어교육 전문강사) 청소년 저널리즘반 수업은 뉴스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균형 있는 시각을 함양할 수 있으며, 뉴스 이용자의 적극적인 태도를 이끌어내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지식정보 처리 역량과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것이었다. 경기도 성남 삼평중학교의 ‘청소년 저널리즘..
2020. 1. 15.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