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칭찬 볶음밥’보다 나은 가족신문 만들기
“요즘 우리애가 너무 말을 안 해요. 친구들과는 수다쟁이가 되면서…” “그럴 땐 칭찬 볶음밥! 이야~ 말을 할 수밖에 없는 맛이죠?” 요즘 인기연예인 이승기씨가 출연한 모 식품회사의 CF 문구입니다. ‘칭찬 볶음밥’이라는 요리로 대화의 장을 마련해 아이와 부모가 친해진다는 내용인데요. 광고에서도 나왔지만 요즘 아이들은 가장 가까워야 할 가족보다 친한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 가족끼리 마주하는 시간이 적어지고, 이러다 보니 함께 공유할 만한 화젯거리가 없어 더욱 더 대화가 줄어드는 형편인데요. 그렇다면 일부러라도 시간을 내어 가족끼리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를 나눌 계기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여기 이라는 가족신문을 통해 무려 11년 간 아이와 부모가 함께 ..
2011. 8. 10.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