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P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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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의 신문읽기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프랑스
2011년 11월, 프랑스 총리실 산하
2012.03.21 -
신문산업의 미래, 결국 모바일이 답일까?
요즘은 스마트 패드 혹은 태블릿PC라고 말하는 손 안의 컴퓨터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사용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런 폭발적인 반응을 고려해보면, 태블릿 PC는 머지않아 데스크톱 PC나 노트북 사용자 수를 추월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겠죠. 그렇다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PC 사용자들은 주로 어떤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을까요? 지난 6월 22일 미국온라인출판협회(OPA)에서는 ‘태블릿 사용자의 실태’에 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태블릿 PC 사용자들은 과연 어떤 애플리케이션이나 콘텐츠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지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각종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정보획득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응답자의 8..
2011.09.05 -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읽는 책은 따로 있다?
아이폰이 한국에 정식 상륙을 하고 스마트폰이 대중적으로 쓰이면서, 또 아이패드가 태블릿 PC 붐의 기폭제가 되면서 전자책 시장은 갈수록 뜨겁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아무리 e-북이 좋다 한들 종이책만 못하다는 생각도 강한데요. 저는 전자책을 자주 읽고, 또 전자책 관련 포럼에서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지만, 아직은 종이책에 더 손을 들어주는 편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가독성’ 때문이고요. 또 어쩐지 비슷한 가격이면 손에 만져지는 종 책이 더 가치 있게 느껴지기는 편견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전자책이 앞으로 계속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요?! 한 출판사 마케팅팀 부장님의 말씀을 들으니, 전자책은 어떻게든 발전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앞으로는 전자책이 더욱더 활성화될 거..
2011.07.05 -
신문의날 표어, 그 시절 시대상 담겨있네
4월에는 많은 기념일이 있답니다. 새봄을 맞이하는 식목일을 비롯해 독재를 타도한 4.19 혁명기념일, 몸이 불편한 이웃을 돌아보는 4.20 장애인의 날 등이 있는데요. 혹시 이중 신문과 관련된 기념일도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바로 4월 7일 신문의 날인데요. 잘 모르셨다구요? 이래봬도 올해로 55회를 맞이한 유서 깊은 기념일이랍니다. 신문의 날은 1957년 4월 7일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의 창간을 기리는 의미로 만들어졌는데요. 신문의 날을 전후한 1주일 동안은 신문주간으로 정해 언론 자유의 중요성과 신문의 역할을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행사로 한국 신문의 지향점을 짧은 문구로 정리한 ‘신문의 날 표어 공모전’을 들 수 있는데요. 수상작들을 살펴보면 각..
201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