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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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터러시 핵심은 ‘참여’와 ‘윤리’
은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미디어 문화의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열린 시민 축제다. 올해는 “미디어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소통하고, 기획하다”라는 주제로 경연, 대담, 특강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소년, 미래가 아닌 현재의 주체 ‘미성숙한’, ‘미래의 주인공’, ‘학생’ 등은 우리 사회가 청소년을 지칭할 때 자주 쓰는 표현이다. 특정 대상을 향한 편향된 시각은 대개 차별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학생이라는 말은 청소년의 본분을 학습으로 규정하고 일방적인 교육을 강요한다. 또한 청소년의 존재를 희미한 미래 그 어디쯤으로 미뤄두고, 현재의 시공간에서 그들의 흔적을 지운다. 은 일방적 교육의 대상이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주체로서의 청소년에 주목하고자 했다. 미디어는 청소년이 지닌 다양한 욕망..
2021.10.20 -
'다독다독 기자단'과 외국인 유학생 '아우르기'가 함께한 Learn & Run 여름 캠프!
지난 7월 22일부터 2박 3일 동안 저희 다독다독 기자단이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탐방단 ‘아우르기’와 함께 충남 보령으로 Learn & Run 여름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지난달에도 다독다독 기자단과 아우르기가 한국과 세계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뭉쳤던 것 기억하시죠? 이번 여름 캠프의 경우에는 한국문화와 한국의 대중문화를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저희 다독다독 기자단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문화를 제대로 배우고, 느끼려면 뭐니 뭐니 해도, 직접 체험하고 뛰어 놀 수 있는 축제가 좋겠죠? 그래서 ‘아우르기’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충남 보령의 머드축제를 온몸으로 제대로 즐기고 왔습니다. 캠프 당일인 7월 22일, 약속 시간에 맞춰 ‘아우르기’와 ‘다독다독 기자단’이 한곳에 모두 ..
201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