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쓰는 시험, 프랑스 바칼로레아
[요약] 나폴레옹 때 만들어져 무려 200년 간 전통을 유지해온 ‘프랑스판 수능’ 바칼로레아(Baccalauréat, Bac). 시험문제 자체가 사회적 이슈가 되어 시험이 끝난 후 각 언론매체나 사회단체들은 유명인사와 일반 시민들을 모아놓고 각종 토론회를 열 정도로 국민적 관심사가 되기도 합니다. 생각을 쓰는 시험 바칼로레아에 대해 알아봅니다. 대학 진학을 위해 봐야하는 시험, 수능. 수능에 대해 여러분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꼭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혹은, 주입식 교육의 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수능에 대한 각기 다른 주장이 나올 때면 어김없이 거론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 수능 ‘바칼로레아’입니다. #바칼로레아(Baccalauréat) 바칼로레아 역시 대학에 진학하기..
2016. 8. 3.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