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레슬러, 헐크 호건! 명예 회복을 위해 링에 다시 오른다!
프로레슬링 하면 헐크 호건이지! 전 국민이 지지하던 한국 프로레슬링은 1980년대에 들어서며 프로 야구, 축구, 씨름의 등장으로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로레슬링은 순간 "무주공산"이 되어버렸습니다. 예전에 영국 락 밴드가 로카빌리와 락앤롤 장르가 잠시 주춤한 사이 미국에 연이어 진출해 음악 시장을 석권했던 일을 '브리티시 인베이전' 이라고 부릅니다. 1980년대 후반 프로레슬링 무주공산이던 한국에 '세계레슬링협회(WWF) 인베이전'이 일어납니다. WWF의 흥행 원인은 비디오(VCR)의 보급이 있었습니다. 기계와 함께 늘어난 대여점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마침 미국의 WWF 비디오가 전세계에 붐이 일었고, 자막도 대충 만들기 쉽고 , 분량은 얼마든지 있어, 무주공산은 완전..
2015. 10. 1.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