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 걸어온 길을 만나러 ‘국립한글박물관’으로
지난 10월 9일은 568돌 한글날이었습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이후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과거 한글은 ‘언문’이라 하며 천시받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한글의 우수성이 강조되고, 지금은 한글과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렇게 세계적인 문자가 된 한글을 기리기 위해 이번 한글날에 맞춰 ‘국립한글박물관’이 개관했습니다. 한글이 지나온 역사를 실물 자료 중심으로 재조명하고 한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박물관에 다녀오고 나니 한글로 이 기사를 쓰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누구나 가면 한글을 사랑하게 되는 국립한글박물관을 만나볼까요? 한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 한글이 걸어온 길 제가 방문한 날은 평일이..
2014. 10. 16.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