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빅데이터, 다양한 활용과 그 가능성
요즘 이곳저곳에서 ‘빅데이터’라는 말이 심상찮게 들립니다. 익숙한 말이긴 하지만 한번 더 짚어보고 가죠. 빅데이터란 생성된 데이터의 양ㆍ주기ㆍ형식 등이 기존 데이터에 비해 너무 커 종래의 방법으로는 수집ㆍ저장ㆍ검색ㆍ분석이 어려운 방대한 데이터를 말합니다. 원래는 수십에서 수천 TB(테라바이트)에 달하는 거대한 데이터 집합 자체만을 지칭하던 양적인 개념이었지만 대용량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해 가치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생성된 지식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대응하거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정보기술 용어로 확장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1월 19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언론사 기자들을 대상으로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Big KINDS)’의 설명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재단이 그동안 보유해왔던 신문기사 DB 3천만건을..
2016. 2. 19.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