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퓰리처상 ‘이달의 기자상’ - 2016년 1월 수상작 소개 ③

2016.04.01 11:00다독다독, 다시보기/지식창고



[요약] 지난 1월 20일 KBS의 데이터저널리즘팀은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석면 사용 실태를 분석해서 학부모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만들어 제공했습니다. 학부모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생활밀착형으로 접근한 점이 돋보인 보도였습니다.




20161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 아홉 작품 중 전국 2만여 유치원과 초··고교를 대상으로 석면 건물 관리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유·초중고 석면지도를 제공한 KBS 김태형, 성재호, 김양순 기자가 취재·보도한 전국 유·초중고 석면지도 작성 및 석면 정보 관리 문제점을 소개합니다.



취재보도2부문

<전국 유초중고 석면지도 작성 및 석면 정보 관리 문제점>

KBS 데이터저널리즘팀 김태형, 성재호, 김양순 기자


지난 120KBS의 데이터저널리즘팀은 정보공개청구 등을 통해 얻은 자료를 분석하여 전국 유치원과 초··고등학교 건물 2781곳 가운데 69.3%의 건물에 석면자재가 사용된 것을 확인하여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20일 보도된 기사를 시작으로 총 9건의 연속보도를 통해 석면사용의 위해성 여부와 교육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석면으로 인한 사망, 위해성 등급 조사 업체의 평가 기준, 교육부 학교석면 관리 매뉴얼등의 실태를 알렸습니다. 또한 2만개가 넘는 전국 유치원과 초··, 특수학교 시설의 석면 자재 사용여부를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전국 석면지도를 만들어 제공해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KBS, "초중고 80% 이상이 석면 건물내 자녀 학교는?, 2016.01.20



#심사평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석면 사용 실태를 분석해서 학부모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생활밀착형으로 접근한 점이 돋보였다.


▲ KBS 디지털뉴스국이 제작한 전국 석면 지도


#취재후기

김양순 기자는 취재 아이템으로 석면을 받았을 당시, 새로울 게 없는 석면은 위험하다와 같은 취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취재를 시작하며 석면 위해 등급의 평가 기준과 세부 항목이 지나치게 허술하다는 점을 포착하였고 이러한 점에 대해서 환경부와 환경공단으로부터 개선을 약속받았다고 취재후기에서 밝혔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나는 학교에서 발생되고 있는 석면문제. KBS 데이터저널리즘팀의 연속보도는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포착하고 조명하는 언론의 역할이 돋보이는 보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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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기]

기자협회보전국 유·초중고 석면 지도 작성 및 석면 정보 관리 문제점, 201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