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우는 한 줄 (11월 4주차)

2016. 12. 2. 18:00다독다독, 다시보기/읽는 존재


평일 아침, 다독다독 페이스북에서 소개해드리는 '나를 깨우는 한 줄' 11월 4주차의 문장을 모았습니다.


언제까지 계속되는 불행은 없다.가만히 견디고 참든지 용기를 내어 내쫓아버리든지 이 둘 중의 한 가지 방법을 택해야 한다.


로맹 롤랑(Romain Rolland)


우리가 끈기를 가지고 하는 일이 쉬워지는 것은,

그 일 자체가 쉬워져서가 아니라,

그 일을 수행하는 우리의 능력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랄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가끔 나는 내게 '괜찮다'는 말을 천천히 또박또박 중얼거린다.

그러면 비록 잠깐이라도 내 마음 한구석에서 평온이 퍼져나가는 것이다.


김행숙사랑하기 좋은 책중에서



고뇌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고뇌가 없는 인간은 인간성을 상실한다.

고뇌하지 않는 인간에겐 신도,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소노 아야코약간의 거리를 둔다중에서




아무리 죽을 것 같이 힘이 들어도 1미터는 더 갈 수 있지 않을까.

우리가 정말 포기하는 이유는 불가능해서가 아니라 불가능할 것 같아서라고.


황중환지금 꿈꾸라, 사랑하라, 행복하라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