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Untact)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발전 방향 묻다

2021. 3. 29. 16:23언론진흥재단 소식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실시된

온라인 비대면 교육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미디어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경북대학교의 공동 주최로

지난 1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모두 4회에 걸쳐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지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현장 진단토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지난 2019년 이후 3번째로 공동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언택트 시대 미디어교육 현장 진단과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초·중등 교사와 대학교수, 교육청 관계자, 그리고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강사 등이 패널로 참여해

세부 주제 발표 및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지난해 세미나에서는 ‘미디어리터러시 변화에 따른 대구경북지역 미디어교육 현장 진단토론 및 방향제시’라는 주제로

대구경북지역 학교 현장의 전반적인 미디어교육 실태 및 정책 방향 검토 위주로 논의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교 현장 비대면 교육 실태를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이에 따른 언택트 시대 미디어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합니다.

 

 

 

✔ 초중등 교육 현장 진단(1차) (3월 18일)

✔ 초중등 교육 현장 진단(2차) (3월 25일)

✔ 대학 교육 현장 및 기술 분야 진단 (4월 15일)

✔ 언택트(Untact) 미디어교육 정책 진단(4월 22일)

 

세부적으로 4회로 나눠

각 분야별 교육 실무자와 미디어강사 간 토론좌담회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역 비대면 교육 현장에 초점을 맞춘 구체적인 분석 및 진단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실현 가능한 미디어교육 방안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현재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전 국민 미디어 리터러시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 수행 및 확산에 힘쓰고 있습니다.

 

✔ 미디어교육 통합지원사이트 포미 운영(www.forme.or.kr),

✔ 학교별 맞춤형 미디어리터러시 수업 지원,

✔ 온라인 뉴스읽기를 위한 e-NIE 프로그램 보급

✔ 지역 대학, 교육청 등 교육기관과의 업무협약 확대를 통해 교육 수요자와의 소통채널 확보 및 사업 확산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교육 현장이 크게 혼란스러운 현 상황에서,

효과적인 비대면 교육 모델 구성 및 정책 수립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언택트 시대

더 효과적이고 발전적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실현하는 장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