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 도서 – 안전하게 로그아웃

2021. 7. 28. 10:55ㆍ언론진흥재단 소식

 

국가인권위원회가 2019년에 실시한 <청소년 인식조사>에 따르면,

혐오표현을 접한 청소년은 10명 중 7명인 68.3%로,

이 중 82.9%가 온라인에서 혐오표현을 경험하였습니다.1)

 

혐오표현을 경험한 청소년 중 40%는 위축감을 37.7%는 두려움과 공포심을 느꼈고

38.9%는 자유로운 표현이 위축되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온라인상의 만연한 혐오표현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고

이에 유럽연합은 ‘불법 온라인 혐오표현 대응 행동기준’을 마련하여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 각각 신고절차를 두고

24시간 안에 검토해 혐오표현을 삭제하거나 접근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도 네이버,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의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를 폐지하여

인격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익명적 온라인 공간에서 안전하게 디지털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용자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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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너머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갖고

디지털을 책임감 있게 사용한다면

온라인 일상에서 자신의 안전은 물론

다른 사람의 안전도 지킬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혐오와 차별이 만연한 온라인 환경 속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리터러시 함양을 위하여,

오늘은 책 ‘안전하게 로그아웃 l 저자 김수아 l 출판 창비’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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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강조하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는

단지 디지털 기기를 잘 활용하는 능력을 넘어,

온라인 공간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안전하게 소통하는 능력이다.

 

저자는 온라인 공간의 특성을 분석한 뒤

청소년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하며 겪게 되는 문제 상황들을 살피며,

열등감에 휩싸이지 않고 SNS를 이용하고,

디지털 범죄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온라인 공간에서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가짜 뉴스에 속지 않는 현명한 이용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끄는 한편,

좋은 디지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시민성’에 대한 논의로 나아간다.

 

디지털 세계와 연결된 채 살아가는 모든 청소년에게 필요한 책이며,

청소년들의 온라인 문화를 이해하고 싶은 성인에게도 맞춤한 책이다.

 

[출처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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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인권위원회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nhrck/221907718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