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다시보기] 시민 교육 차원에서 전 연령별 교육 강조

2022. 8. 19. 10:15언론진흥재단 소식

 

 

영국 저널리즘 교육에서 뉴스 리터러시의 위상

시민 교육 차원에서 전 연령별 교육 강조

 

황현정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 연구원)

 

 

 

전 세계적으로 뉴스 리터러시를

함양시키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은 전통적으로 오랫동안

국가 차원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영국에서 최근 뉴스 리터러시를

바라보는 시선과

교육에서 뉴스 리터러시가

차지하는 위상은 어떠한지

관련 문헌을 정리해 살펴보았다.

 

 

 

뉴스 리터러시는 뉴스라는 콘텐츠의

생산, 수용, 공유와 관련된

전반적인 능력을 의미한다.

 

그동안은 미디어 리터러시의

한 분야로 인식되어 왔지만

가짜뉴스(fake news) 문제가 대두되면서

뉴스리터러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가짜뉴스에 대응하는 방안 중

하나로도 제안된다.

 

 

 

1990년대 통합 교과 형태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정책적으로 추진한

영국은 최근 저널리즘이나

뉴스 리터러시에 대해

대학 및 미디어 업계에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모리스와 여먼

(Morris, K. & Yeoman, F, 2021)의 연구에서

‘뉴스 리터러시’라는 이름의 교육은 드물지만,

가짜뉴스, 오정보, 편향과 프레이밍 등

뉴스 리터러시가 포괄하고 있는

내용을 반영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뉴스에 대한

비판적 이해 및 콘텐츠 내용에 대한

판단 능력 함양 교육은

저널리즘 학부생만이 아니라

학교 교육 차원에서 모든 학생에게

일관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시민 교육에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교육해야 한다는 의미다.

 

 

 

국내에서도 미디어교육에 대한 종합 계획

(2020.10)에서 리터러시 교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앞서 영구의 사례에서 살펴본 것처럼

뉴스 리터러시는 기술 발달로

수많은 정보가 범람하는 환경에서

전문적 교육이 아닌,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일반적 교육으로서 더욱 중요해질 수 있다.

 

주체적 시민으로서 활동하고,

더 나은 사회 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해

뉴스 리터러시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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