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을 매개하는 기술’, 제도적·문화적·산업적 의미 살펴야

2022. 8. 22. 10:00웹진<미디어리터러시>

 

 

‘의사소통을 매개하는 기술’, 제도적·문화적·산업적 의미 살펴야

미디어 리터러시 첫걸음: 미디어란 무엇인가?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란 무엇인지 미디어의 정의부터 살펴보고자 한다.

 

 

이숙정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미디어를 이해한다는 것은 미디어 기술이 의사소통을 매개하는 과정

그리고 미디어 기술로 매개된 의사소통 방식의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의사소통, 매개, 기술의 개념과 의미를 살펴보자.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듯하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고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과 온라인 강의 제작이 늘고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필요한 콘텐츠에 접근하고 미디어와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며 자신의 생각을 책임 있게 표현하고 사회적 소통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될 수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를 구성하는 하위 차원에 대해서는 연구자마다 다소 상이한 면이 있으나,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이해가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라는 데에는 의견을 같이한다.

그렇다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이해의 출발점으로 미디어의 개념부터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는 데 동의할지라도 미디어가 무엇인지에 대한 공유된 지식이 없다면 서로 동상이몽이 될 수밖에 없다. 이 글에서는 미디어의 개념을 정의해 봄으로써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의 의미를 명확히 하고 이를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가 왜 중요한지를 논의해 보고자 한다.

 

 

미디어의 사전적, 교과서적 의미

먼저 미디어의 사전적 정의부터 살펴보자.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온 미디어의 정의는 ‘어떤 작용을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사전은 한 사회가 이미 공유하고 있는 지식을 담고 있기 때문에 특정 개념을 이해하고자 할 때 가장 먼저 찾는 정보원이다. 그러나 미디어의 경우에는 이러한 사전적 정의를 토대로 일상에서 미디어라 불리는 텔레비전, 스마트폰, 인터넷 등을 떠올리기 쉽지 않다.

 

다음으로 미디어라는 단어가 어디서 왔는지 그 어원을 살펴보면, 미디어는 라틴어 medius(middle)에서 비롯됐다. 16세기 후반에 사용되기 시작한 미디어라는 단어는 17세기 초 ‘중간에 있는 것’의 의미로 쓰였는데, ‘중간에 있는 것’이라는 미디어 개념은 ‘중재하다, 화해하다’라는 의미인 ‘mediare’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Yoshimi, 2004/2006). 이를 통해 미디어라는 개념이 물질적인 매개체로 의미가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관계적 차원의 매개적 작용까지 포함하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은유적 표현 또한 미디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미디어는 세상을 이해하는 창이다’, ‘미디어는 연결이다’, ‘미디어는 공간이다’, ‘미디어는 환경이다’ 등과 같은 표현이다. 2차 세계대전 전후 미디어의 효과를 설명하는 이론적 모델이었던 탄환 모델이나 피하주사 모델도 미디어를 탄환이나 피하주사와 같이 직접적이고 강력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가정하는 은유적 표현이다. 은유적 표현은 대상에 대한 시대적 관점을 반영한다. 탄환이나 피하주사 같은 은유는 더 이상 미디어를 정의하는 데 유효하지 않다. 거의 모든 것이 미디어로 매개되는 오늘날, 미디어를 환경으로 보는 은유적 표현이 더 타당할 것이다. 은유는 대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직관적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풍부한 해석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은유는 수사적 표현이지 개념적 정의로 보기는 어렵다.

 

미디어교육의 공교육화 논의가 지속되던 가운데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언어와 매체> 교과목이 신설됐다. 현재 고등학생들은 <언어와 매체>를 선택 과목으로 배우고 있으며 해당 과목은 수능 시험에서도 선택 과목 중 하나로 배정되어 있다. 교과서에 실린 주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학습의 기본이다. 교과서에 나온 미디어에 대한 개념적 서술을 살펴보면, 미디어는 ‘의사소통 수단, 어떤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 혹은 경로, 사람들이 생각이나 정서, 다양한 정보와 지식 등을 전달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해 주는 것들’(미래엔), ‘의사소통과 정보 전달의 다양한 수단’(천재교육), ‘정보와 지식, 사상과 정서를 전달하고 공유하는 수단, 다양한 문화를 형성하는 토대’(비상), ‘의사소통의 매개체로서 정보와 지식, 사상과 정서를 전달하고 공유하는 수단’(창비), ‘생각이나 느낌의 표현과 전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여러 기술을 적용하여 발전시킨 의사소통 수단’(지학사) 등으로 정의되어 있다. 공통적으로 미디어를 의사소통 수단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넘어선 깊이 있는 논의가 없기 때문에 미디어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 글에서는 미디어를 ‘의사소통을 매개하는 기술’로 정의하고자 한다. 미디어를 정의하는 핵심 개념으로서 ‘의사소통’, ‘매개’, ‘기술’을 제시하고, 각 개념의 의미를 고찰해 봄으로써 미디어를 이해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상징을 사용하는 ‘의사소통’

미디어를 이해하기 위한 첫 번째 개념은 ‘의사소통(communication)’이다. 의사소통은 사람들이 상징을 사용하여 의미를 생성하고 해석하는 상호작용의 과정이다(Wood, 2011). 여기서 핵심은 ‘상징’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상징은 대상을 대신하여 표현하는 수단으로 단어, 그림, 물건, 몸짓 등을 포함한다. 대상과 그 대상을 가리키는 상징 간의 관계는 자의적이고, 상징의 의미는 문화적 맥락과 개인의 경험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모호성을 지닌다. 또, 상징은 상징이 나타내는 대상 그 자체가 아니라는 점에서 추상적이다. 이러한 상징의 자의성, 모호성, 추상성으로 인해, 우리는 사회적 맥락 속에서 해당 상징의 의미를 배우는 한편 그 상징이 의미하는 바를 주체적으로 해석한다. 즉 의미를 만들어 내기 위해 상징을 사용하지만 그 상징의 의미에 대한 해석은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낸다. 이러한 과정이 바로 의사소통이다. 의사소통의 관점에서 볼 때 미디어를 이해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점은 미디어에서 매개되고 있는 상징이다. 특정 현상에 대해 누가 어떤 의미를 생산하기 위해 어떤 상징을 사용하고 있는지, 그 상징의 의미는 누구에 의해 어떻게 다르게 해석되는지 등에 주목해야 한다.

 

의사소통은 참여하는 사람의 규모에 따라 자아 커뮤니케이션, 대인 커뮤니케이션, 그룹 커뮤니케이션, 조직 커뮤니케이션, 공중 커뮤니케이션, 매스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구분된다. 미디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오늘날 미디어는 이러한 모든 형태의 의사소통을 매개한다. 자아 커뮤니케이션은 외부 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능동적 주체로서 지각된 정보를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자신과의 내적 대화를 말하며, 일기 쓰기, 블로그 쓰기 등이 예가 될 수 있다. 블로그 쓰기는 온라인에서의 일기 쓰기라고 할 수 있으나 일기 쓰기와는 다른 측면이 있다. 블로그 쓰기는 보이지 않는 청중의 존재를 인식하고 이뤄지는 자신과의 대화이자 관계 지향적 대화이다. 이처럼 미디어로 매개되는 각 유형의 의사소통이 어떤 특징을 갖는지, 의사소통의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다양한 유형의 의사소통은 자아 형성과 성찰, 대인 관계 형성과 유지, 협력 활동, 사회 참여, 민주주의 유지 등에 영향을 준다. 미디어로 매개된 의사소통도 마찬가지다. 물론 그 영향력의 양상은 다르다. 다양한 유형의 의사소통이 미디어로 매개될 때 특정한 유형의 의사소통이 증가하는 반면에 다른 유형의 의사소통은 줄어들 수 있다. 의사소통의 질적 측면에서도 그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미디어로 매개된 의사소통의 양적·질적 변화가 나와 타인, 그리고 사회에 대한 이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성찰할 수 있어야 한다.

 

 

미디어의 ‘매개’ 과정 이해해야

미디어를 이해하기 위한 두 번째 개념은 ‘매개(mediation)’이다. 매개는 ‘하나의 텍스트에서 다른 텍스트로, 하나의 담론에서 다른 담론으로, 하나의 사건에서 다른 사건으로 의미가 이동하는 것’을 뜻한다(Silverstone, 1999/2009, 21쪽). 매개는 번역의 과정과 유사하다. 번역된 글은 원문과 동일할 수 없다. 의미의 변형이 생긴다. 미디어가 매개하는 의사소통도 마찬가지다. 특히 오늘날 여러 다양한 미디어가 여러 단계를 거쳐 매개 과정에 개입하면서 생성된 의미는 끊임없이 변형되어 간다. 예컨대 한 정치인이 특정 사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트위터에 올릴 경우 이는 일기장에 자기 생각을 쓰는 것과 다르다. 그 정치인의 팔로워들이 그 트윗을 읽을 뿐 아니라 그 트윗은 방송 미디어에 의해 다시 매개된다. 그 정치인이 의미를 만들어 내기 위해 사용한 상징에 의해 해당 사건의 의미가 달라지고, 방송 미디어가 그 정치인의 트윗을 뉴스에 인용하기로 결정한 이유, 즉 그 트윗의 뉴스 가치를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 그 정치인의 트윗에 대한 보도의 내용이 달라질 것이다. 의미가 계속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누가 의미 생산에 관여하느냐 그리고 어떤 미디어가 매개 과정에 개입하느냐에 따라서도 사건의 의미를 규정하고 평가하는 상징의 힘은 달라진다. 내가 나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일기장에 적은 글, 내가 트위터에 적은 글, 정치인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트위터에 적은 글, 그 상징의 영향력이 다 다르다. 다른 미디어에 의해 다시 매개될 가능성, 많은 사람에게 유포될 가능성, 그 의미가 새로운 현실이 될 가능성 측면에서 상징의 영향력이 다 다르다는 것이다. 이는 바로 의미를 고정시킬 수 있는 힘의 차이를 말한다. 우리는 이러한 매개의 과정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이 매개의 과정을 이해해야 한다. 어떻게 의미가 생겨나는지, 어디서, 어떤 결과를 가지는지 이해해야 한다. 그 과정이 어디서 시작되는지, 그 순간을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한다. 어디서 테크놀로지나 의도가 개입되어 의미가 변형되는지, 거기에 관여하는 정치학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권력의 행사 앞에 드러나는 의미의 취약성, 개인뿐 아니라 기관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에 대한 의존성, 설득하고 관심과 반응을 요구하는 의미 자체의 힘, 이 모두를 우리는 이해해야 한다.”(Silverstone, 1999/2009, 29쪽)

 

게다가 미디어가 매개하는 과정은 한 개인에 의한 매개 과정보다 더 복잡하고 불투명하다. 미디어의 매개 과정에서 의미 생산자는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조직의 가치를 반영하려고 하거나 다른 조직 구성원들과 함께 의미를 생산하게 된다. 무의식적으로 매개 관행을 따르기도 한다. 조직 구성원들이 각자 또는 공통으로 갖고 있는 고정 관념, 편견, 그리고 그들의 상식이 매개 과정에 반영된다. 어디에서 의미의 변형이 발생했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알고리즘에 의해 의미가 이동하고 의미의 흐름이 구조화되기도 한다. 그 알고리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 우리는 이러한 매개의 과정이 투명해질 수 있도록 요구해야 한다.

 

 

미디어는 기술이다

미디어를 이해하기 위한 세 번째 개념은 ‘기술(technology)’이다. 기술은 인간의 신체 기관의 확장(McLuhan, 1964/2002)으로,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인간의 행위 능력을 확장시키는 인공 기관(Silverstone, 1999/2009)이다. 미디어 기술은 인간의 특정 능력을 강화하기도 하지만 제한하기도 한다. 미디어 기술의 변화 속도는 통제하기 힘들며 미디어 기술이 가져올 변화는 예측하기 힘들다. 미디어 기술을 단순히 기계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매클루언은 “미디어나 기술의 메시지는 결국 미디어나 기술이 인간사에 가져다줄 규모나 속도 혹은 유형의 변화”(McLuhan, 1964/2002, 36쪽)를 의미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의사소통을 매개하는 기술로서 미디어는, 특히 디지털 미디어는 여러 형태의 상징들을 조합, 변형, 각색, 복제, 유포할 수 있다. 즉 의미가 이동하는 매개의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디어 기술로 인해 매개의 규모가 커지고 속도는 빨라진다. 그뿐 아니라 매개의 방식에도 변화가 일어나며 이는 새로운 공동체와 문화의 형성을 의미한다. 미디어 기술로 매개될 때 사용하는 상징의 변화, 상징의 의미를 해석하는 과정과 방식의 변화, 의미 생산자와 해석자 간의 상호 작용 방식의 변화, 재구성된 타자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 의사소통이 일어나는 시간과 공간의 변화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미디어 기술은 자본주의 산업 시스템 내에서 작동한다. 미디어 조직이 의미를 생산하는 과정은 하나의 문화 상품을 만드는 과정이다. 특정 이용자 집단을 목표 대상으로 설정하고 그들의 주목을 끌어 이익을 창출한다. 나아가 미디어 조직은 미디어 기술을 이익 창출에 활용한다. 이용자가 의미 생산에 참여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이용자의 개인 정보와 공유 활동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찾기 쉽게 만들어 줌으로써 우리의 선호나 정치적 신념을 강화하는 의사소통 환경을 구축한다. 따라서 미디어 기술이 야기하는 매개 과정과 상호 작용 방식의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산업 시스템 내에서 미디어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의사소통을 매개하는 기술로서 미디어는 제도적 측면을 가진다. 인간의 지각, 감정, 사고, 관계, 경험을 재구조화하는 미디어 기술이 산업 시스템 내에서 작동함에 따라 미디어 조직의 행위를 제약하는 규칙과 규범으로서 제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미디어 제도의 목적은 사회 구성원들이 배제와 차별 없이 의사소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 어떤 규제가 필요한지, 미디어 조직의 행위를 제약하는 어떤 규범이 필요한지, 이용자는 어떻게 개입할 수 있을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처럼 미디어 기술을 이해한다는 것은 미디어 기술에 의한 의사소통 방식과 문화의 변화, 미디어 기술이 산업 시스템에서 작동하는 경제적 논리 등을 파악하고, 나아가 이용자가 의사소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미디어 제도를 개선하는 실천적 노력까지를 포함한다.

 

 

미디어 기술과 작동 원리 이해해야

미디어는 의사소통을 매개하는 기술이다. 미디어를 이해한다는 것은 미디어 기술이 의사소통을 매개하는 과정 그리고 미디어 기술로 매개된 의사소통 방식의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의사소통, 매개, 기술의 개념과 의미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미디어 기술을 문화적·산업적·제도적 차원으로 확장하여 이해함으로써, 미디어 기술로 매개된 의사소통 방식이 우리의 지각, 감정, 사고, 행동, 관계, 경험을 어떻게 구조화하는지를 탐구하고, 이용자의 의사소통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미디어 제도를 개선하는 데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것이 미디어 리터러시가 필요한 이유이다.

 

 

 

 

 

 

 


참고문헌

 

McLuhan, M. (1964). Understanding media: The extensions of man. 김성기·이한우 (공역) (2002). <미디어의 이해: 인간의 확장>. 서울: 민음사.
Silverstone, R. (1999). Why study the media? 김세은 (역) (2009). <왜 미디어를 연구하는가?>. 서울: 커뮤니케이션북스.
Wood, J. (2011). Communication mosaics. MA: Wadsworth, Cengage Learning.
Yoshimi, S. (2004). Media bunka ron. 안미라 (역) (2006). <미디어 문화론> 서울: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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