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문학관을 가다
이혜인, 2016 다독다독 기자단 [요약] 응답하라 1988, 디어마이프렌즈, 시그널 등 2016년 여성 문인들의 전성시대가 열렸었습니다.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글과 작품들을 자유롭게 접할 수 없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숙명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에는 세계 여성문인들의 작품과 그들의 작품관을 살펴볼 수 있는 ‘세계여성문학관’이 있습니다. 2016년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우정 작가, 디어마이프렌즈의 노희경 작가,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 등이 활약하면서 바야흐로 방송가에 여성 문인들의 전성시대가 열렸지만,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글과 작품들을 자유롭게 접할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여성들은 시대를 불문하고 그들만의 언어로 문화와 문학을 공유하며 여성 지식인으로..
2016. 12. 27.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