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동안 이어진 가족신문, 그 행복한 이야기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늘상 가까이서 느끼는 공기처럼, 함께 있지만 소중함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바로 가족이 아닐까 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과 소통하는 기회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 해도 가족의 소중함을 잊는 사람은 없을텐데요. 여기 누구보다 가족의 소중함을 잘 알고 그들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는 즐거운 가족이 있습니다. 27년 동안 한번도 거르지 않고 발행한 가족신문 의 발행인이자 편집인, 조영헌(38, 홍익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씨의 가족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가족신문을 만들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조영헌씨와 ‘비둘기집’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가 주인공인 가족신문, 27년의 역사 1984년에 창간된 가족신문 ..
2011. 5. 13.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