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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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중학교 1학년 강민서 학생의 <뉴스 읽기, 뉴스 일기>
뉴스일기를 통해 보다 생각이 넓어지고 아빠와 관계가 돈독해져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는 강민서 학생. 여러분들도 뉴스일기로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2019.10.16 -
<뉴스 읽기, 뉴스 일기> 뉴스일기 활용법!
일기장 배포 마감 완료! 뉴스 일기 뉴스 읽기 공모전! 뉴스 작성으로만 끝나면 아쉽겠죠!? 뉴스 일기! 남녀노소 활용법!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자세한 공모 내용 보러가기 ▶ https://bit.ly/2D8A4wE 배송관련 문의 전화 ▶ 070-8897-0638 작성 요령과 심사 기준 참고하기 ▶https://bit.ly/2GEjG8b
2019.05.29 -
독서의 달,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의 힘
[요약] “부모와의 더 많은 스킨십, 독서와 야외활동 등을 즐기도록 학교가 결정했다” 미국의 한 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새 학기부터 숙제를 내지 않는 대신 집에서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라고 권했습니다. 단순한 숙제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보다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독서의 달,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 3권을 추천합니다. #프레드릭 배크만_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로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Fredrik Backman)의 작품입니다. 노인인 ‘오베’가 주인공이었던 전작과 달리 이 작품은 ‘엘사’라는 어린 소녀가 주인공입니다. 이혼한 엄마와 그의 애인과 함께 사는 7살 소녀 엘사의 유일한 친구는 할머니입니다. 할머니와 엘..
2016.09.22 -
서울로 떠나는 캠핑
[요약] 서울 도심 속 가까운 공원에서 캠핑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벌써 휴가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그리고 아직 휴가는 먼 얘기이지만, 일상을 잠시 벗어나 쉬고 싶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분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한강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한강공원 난지캠핑장 난지캠핑장은 연 평균 이용객이 15만여 명에 달하는 대표 캠핑장으로, 천연 잔디 야구장과 물놀이장, 생태공원, 요트장, 노을공원 등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난지캠핑장은 텐트를 이용하지 않고 간단한 취사 및 바비큐 파티를 하는 피크닉형과 텐트를 치거나 임대텐트를 예약한 후 숙영하는 캠핑형을 구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캠핑형 이용객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해야..
2016.05.24 -
'엄마만'의 전쟁 아닌 '우리 모두'의 전쟁을 위해
최삼호 SBS 시사교양본부 PD의 글입니다. “나는 여자야, 엄마야?” 작년 여름, 신년 특집의 테마를 놓고 갈피를 잡지 못하던 내게 아내가 던진 질문이었다. 기획을 한다는 명분으로 이 사람 저 사람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러다 보면 한두 잔이 너덧 잔으로 늘어나 결국 만취하는 날들이었다. 그전부터도 집안일이며 두 아이 키우는 일은 전업주부인 아내에게 위임돼 있긴 했지만, 그즈음에는 아내의 넋두리도 제대로 못 들어주고 있던 터였다. 뜬금없는 질문에 답을 머뭇거릴 때 아내가 다시 물었다. “당신한테 나는 여자야, 엄마야? 내가 보기에 당신은 나를 여자가 아니라 엄마로 생각하는 것 같아. 굳이 매기자면 9대1 정도. 엄마 9, 여자 1.” 엄마는 평생 전쟁을 하며 산다. 2부 '캥거루맘의 비밀'에서는 자기 자..
2016.03.11 -
외롭고 쓸쓸한 날의 연필 테라피
내 어린 날의 몽당연필 아이의 필통을 열자 손때 묻은 색색의 연필들이 와르르 쏟아졌어요. 크고 작은 연필들이 뒤섞여 있었는데 그 중엔 손에 쥐어질 것 같지도 않은 꼬마 몽당연필도 있더군요. 그걸 본 순간 배시시 웃음이 나면서, 잊고 지냈던 옛 기억들이 한꺼번에 떠올랐지요. 모서리 반듯하게 접은 콧수건을 옷핀 꼽아 가슴에 달고 새 책가방 메고 ‘국민학교’(초등학교)에 입학하던 날, 인쇄 잉크 냄새 마르지 않은 빳빳한 새 교과서와 새 공책들, 필통 속에 날렵하게 심을 세운 채 가지런히 누워 있던 새 연필들, 그 필통 열어보고 또 열어보던 일곱 살 계집애의 설레는 가슴... 수십 년이 지났는데도 어제 일인 듯 생생하게 떠오르는 풍경들입니다. 신문지 조각 펼쳐놓고 볕 잘 드는 마루 끝에 앉아 연필을 깎아주셨던 ..
201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