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최고 이야기꾼은 강풀? 그 속내 살펴보니
이제는 ‘원소스 멀티유즈’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게 다가옵니다. 소설이 영화가 되고, 영화가 뮤지컬이 되면서 많은 콘텐츠들이 제작기획 단계부터 한 개의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을 생각하고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풍토는 이제 원소스멀티유즈가 콘텐츠 제작에 당연한 법칙이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현재 충무로에 강타한 바람은 바로 웹툰입니다. 충무로의 최고 이야기꾼은 더 이상 명감독이 아닌 웹툰작가 ‘강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웹툰의 영화화가 이제는 비일비재 한데요. 오늘은 충무로에 불고 있는 웹툰의 영화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충무로의 최고 이야기꾼 ‘강풀’ [출처-서울신문] 충무로 왜, 웹툰의 이야기에 빠져들었을까? 웹툰이 영화로 제작되는 풍토는 오래되었지만, 올해만큼 ..
2013. 4. 12.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