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체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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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터 발행까지! 직접 신문을 만들어보니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미디어 OOO입니다.” 앵커멘트가 울려 퍼지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아마 방송국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이곳은 바로 조선일보 뉴지엄에 있는 미디어 체험관입니다. 뉴지엄은 뉴스(news)와 박물관(museum)을 함께 아우른 말로 3층의 역사기념관과 2층의 미디어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열정으로 가득했던 미디어체험 2시간. 지금부터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볼까요? ▲신문기자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는 학생들 화려한 영상터널을 지나 맨 처음으로 들어간 곳은 편집국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신문기자가 되기 위한 기사 작성법과 신문 제작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는데요. 실제 조선일보 취재기자, 편집기자, 사진기자 분들의 영상을 보면서 멀게만 느..
2013.07.19 -
발로 뛰며 배웠던 기자체험 현장 ‘나는 기자다’
교과서 안에서 배울 수 없는 지식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배우는 체험학습은 중고등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체험학습은 특히 나중에 직업 선택에 있어 좋은 영향을 미치기도 하구요. 그래서 지난달 조선일보에서는 미래의 기자를 꿈꾸는 중고등 학생들을 위해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나는 기자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조선일보’가 함께 진행하고, 언론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기자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의 키워줬던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프로기자 못지 않았던 ‘나는 기자다’ 체험현장 ‘나는 기자다’ 체험에 참가하게 될 학생들은 오전 9시 조선일보 본사에 도착해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미디어와 신문제작에 대한 강의를..
2011.11.30 -
고등학생들이 만든 신문 일면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을까?
지난 13일 프레스 센터 12층에서는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홍대부고)’ 학생들의 일일 기자체험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이 날 홍대부고 학생들은 기획회의를 거쳐 취재와 인터뷰도 하고 기사까지 써보며 진짜 기자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학교 C/A활동으로 평소 신문과 언론에 관심이 많던 학생들은 개교기념일 임에도 아침 일찍부터 프레스 센터로 모였답니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해 5시까지 진행된 기자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어떤 신문을 만들었을까요? 그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13명의 학생 기자들이 보는 세상 이 날 교육은 학생들이 2인 1조로 취재 아이템을 선정해 각자 역할을 분담한 후, 현장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하는 순으로 진행됐는데요. 사설, 인터뷰, 해설기사, 보도기사 등 실제 발행되는 일..
2011.06.15